인천대 앵커(RISE)사업단, 싱가포르서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3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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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88
작성일
2026-10-21
수정일
2026-10-21
작성자
홍보과 (032-835-9490)
조회수
282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3기」 참가자들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내 셰플러(Schaeffler) 연구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3기」 참가자들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내 셰플러(Schaeffler) 연구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난양공대·현대차그룹 혁신센터 방문... AI·로봇 기반 제조혁신 사례 공유 및 산학협력 기반 확대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앵커(RISE)사업단(단장 김규원)은 대한산업공학회 모듈러디자인연구회와 함께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모듈러디자인 이노베이션스쿨 3기」를 운영했다. 모듈러디자인은 제품을 표준화된 모듈 단위로 설계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설계 방법론이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인 ‘ABC+E’(AI·바이오·콘텐츠·에너지)와 연계해, 지역 산업의 AI·로봇 기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산학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LG전자 등 대기업 관계자와 인천대·고려대 교수진, 인천 지역 기업 관계자 등 산·학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제품 아키텍처와 모듈러디자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듣고, 3D 프린팅·로봇 연구시설과 셰플러(Schaeffler) 등 기업과의 공동연구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로봇·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소프트웨어 중심의 제품 설계, 순환형 제조 등을 다룬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해 글로벌 제조산업의 기술 동향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방문해 AI·로봇을 활용한 첨단 제조·생산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 기술과 모듈러디자인을 연계한 제조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의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했다.


이번 과정은 국내 대기업과 인천 지역 기업, 대학 연구진이 함께 해외 제조혁신 현장을 살펴보고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NTU 연구진과 현지 산업 관계자 등 해외 전문가와 교류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후속 산학협력을 위한 기반을 넓혔다.


사업단은 앞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순환 개최와 프로그램 정례화를 추진해 모듈러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교육·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해외 대학·기업과의 공동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인천 지역 기업의 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에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규원 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장은 “대학과 대기업, 지역 기업이 함께 글로벌 제조혁신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기업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혁신 역량을 높이고, 인천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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